테스터

테스터 저자 이희영 출판 허블 발매 2022년 11월 28일.

.#테스터#이·히 여_장편 소설#허블<271p><별:4.8>SF소설과 친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이·히 연 작가는 현실 기반의 책보다 SF기반으로 쓴 소설이 훨씬 좋다. 작가의 장편(6권)중에서 이 책이 1위!! 2022년까지는 페인트가 1등의 달은 식민지화하고 화성도 곧 제2지구에 테라포밍하기 직전의 시대.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인간이 강제로 멸종시킨 “레인보우 버드”를 복원한다. 오발세으로 불린 새들은 찬란한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 깃털을 갖기 때문에 사람들은 새가 가까이 접근한 인간들은 모르는 병으로 죽어 간 설화를 가진 레인보우 버드는 바이러스처럼 복원됐다. 극비리에 진행된 프로젝트인지라 최고 담당자인 COO과 본부장이 희생됐다. 다만 COO의 체내에 있던 생명은 태어나서 생명을 유지했지만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생을 보내야 했다. 햇살조차 제대로 볼 수 없는 백자 소년”마오”은 공기가 좋은 외딴 곳에 최첨단 장비를 갖춘 집에서 메이드 봇”보보”과 보낸다. 외출도 누군가와 교류도 못한다. 가상 공간에서 교육을 받고 아바타의 친구만 있을 뿐이다. 학교에 다니고 물놀이를 하고, 태닝을 하는 것이 꿈의 아이. 그런데 같은 병을 앓는 누가 더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만나게 된다. 친구란 존재가 마오도 할 수 있나? 자신과 달리 흰색 아니다”하라”자신보다 2살 정도 연상으로 체격도 다소 크다. 그러나 그의 몸에 큰 멍이 가득하다. 치료약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하라 씨도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을까요? 바이러스가 사람 각기 다른 형태로 변형하므로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까? 마오쩌둥의 복잡한 생각을 신경 쓰지 말라는 레인보 버드의 복원한 자들에 대한 원망과 할아버지에 대한 원망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상당히 불쾌한 얼굴을 하다. 이제 와서 어쩔 수 없는 질문을 했다고 전에 되돌릴 수는 없는데 왜 자꾸 과거의 잘못에 대한 질문에서 자신을 괴롭히는가? 하라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은 한 자신을 치료하는 박사를 만나기. 그녀는 마오에 수수께끼 같은 답을 던진다. 화성 복권 당첨자들은 왜 모두 가난한 사람들인가? 라는 질문과 함께 시험기로서 사용된다는 음모론에 관한 이야기를 마오에게 던지는데···제로 서점#본 검토#본 기록#본 추천#청소년 문학 추천#한국 문학 추천. 아이와 함께 읽어 본- 보면 인간의 환희와 기쁨, 절망과 분노는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온몸의 피가 머리에 모이는 심장이 빠른 고동, 정확히는 뭐로 표현할 수 없는 현기증이 나니까-하루 24시간 1년 365일 물리적 흐름은 공평하지도 그 시간의 색깔은 모두 달랐다. 번데기가 되지 않는 한, 날개를 가진 애벌레는 이 세상에 없었다. 종의 차이일 뿐 지구의 모든 생명은 성장 때문에 어려운 과정을 생략하는 것도 지루한 시간을 넘어갈 수도 없었다. 그런데 단지 인간만이 그 흐름을 벗어나려 했다. -누군가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하게 욕망과 탐욕에 지배된다.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이다. -유용한 의미, 가치와 효용까지 모든 기준은 인간이다 산에 핀 풀 한 포기에까지 그 기준을 들이댔다. 인간이 하면 약초이지만 의미가 없으면 잡초로 취급한.

소오름! 장강명 작가가 극찬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2023년 첫 소설이 이렇게 멋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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