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맛집, 이도농원 가득하고 맛있는 숯불닭볶음탕 맛집

제주시청 맛집 푸짐하고 맛있는 이도농원 숯불닭볶음탕글매글/사진/영상 : 제주유니크

지난 주말 숯불에 초벌구이한 닭볶음탕이 별미였던 제주시청 맛집이 도농원에서 외식하고 온 지인에게 추천을 받았지만 기대하고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가격 대비 모든 메뉴가 푸짐하고 맛있었던 가성비 좋은 제주도민 맛집이었습니다. 1. 위치 및 주차

주소 : 제주시 서광로32길 34 1층 영업시간 : 17:00~01:00 예약문의 : 0507-1391-2389

이도농원 제주시청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32길 341층 예약

이도농원 제주시청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32길 341층 예약

숯불닭볶음탕 맛집 ‘이도농원’은 제주시청 맞은편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주차는 가게 앞에 하시거나 1분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하지만 식당 겸 술집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2. 실내 및 메뉴

실내는 은은한 조명 아래 복고풍 분위기의 원통 테이블이 13개 정도 있어 실내외 인테리어가 힙한 분위기이고, 최근에는 서울에도 오픈한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6시쯤이었는데 곧 만석인 것을 보니 제주시청의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도농원의 주메뉴는 숯불 닭도리탕과 숯불 꽃도리탕이며 점심특선으로 1인 닭도리탕 1만2천원은 노형점이라고 합니다. 그밖에 숯불 LA갈비, 숯불 닭목살 구이, 숯불 닭날개 구이, 매운 치즈 불닭과 어묵탕과 튀김이 있었고 막국수와 잔치국수 등의 사이드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3. 숯불닭볶음탕과 부추전과 야채튀김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닭도리탕과 부추전과 야채튀김이었습니다.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배가 불러도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잔치국수와 볶음밥을 2인분 추가로 먹은 것은 비밀입니다

제주시청 맛집의 주메뉴인 닭볶음탕은 솥뚜껑처럼 납작한 전골에 맛있게 조리되어있습니다 숯불에 초벌구이한 닭도리탕이라 숯불향이 배어 별미였습니다

넓은 대나무소쿠리에 담긴 바삭바삭하게 구운 부추전은 유분이 적고 담백하며 피자로 치면 라지 사이즈 크기였습니다

고구마 튀김과 함께 나온 야채 튀김도 산처럼 듬뿍 담겨 있어서 놀랐지만, 속마음은 양이 많아서 기뻤습니다.

기본반찬으로는 두부조림과 어묵볶음과 김치가 나왔습니다 볶음밥과 잔치국수를 먹을때 같이 곁들여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주문하지 않은 주스 같은 병음료 2병을 주시는 거예요 잘못 온 줄 알았더니 보리차가 이렇게 담겨 나와서 남다르고 차별화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가스불에 조리는 동안 군침만 돌렸던 제주시청 맛집 ‘이도농원’의 주력 메뉴인 숯불닭볶음탕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저는 가슴살보다 다리살을 좋아해서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식기에 살짝 넣어두었습니다. 빨갛고 진한 양념장이 보기와 달리 맵지 않고 알맞게 매워서 이 점도 마음에 듭니다일단 닭다리 하나 저장해놓고 양념이 잘 끊어진 살코기부터 먹었는데숯불에 질그릇이라 그런지 육즙을 머금은 살코기는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던 우리 일행 모두 한 점씩을 먹은 후, 일동 “제주 닭볶음탕 맛집이다”라며 감탄했다먹기 좋게 가위로 자른 부추전과 야채튀김도 개인 식기에 담아 한 점씩 맛보았습니다한입 베어 문 순간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아.왜 추천하는지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부추전은 부침개라기보다는 튀김에 가까운 바삭함이 시간이 흘러 먹어도 눅눅하지 않아서 놀랐고 뭐 하나 나무랄 데 없이 저희가 주문한 메뉴 모두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양이 풍부해서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았습니다차에 잠깐 다녀오면 손님들로 가득하고 나머지 테이블도 금방 만석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계셨던 이도농원 제주시청점은 오후 5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5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방문하시면 대기 없이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구마튀김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밤고구마인지 달았습니다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데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을 했더니 식욕이 또 폭발했어요. ㅎㅎ 4. 잔치국수와 볶음밥이미 배는 부르고 위는 포화상태였지만 제주시청의 맛집 음식에 반해 결국 잔치국수 하나도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면은 쫄깃하고 탱글탱글하며 버섯의 풍미가 나는 국물에 유부의 식감이 입안 가득 전해져 온 잔치국수와 유부우동을 합친 맛이랄까요볶음밥의 재료는 각종 다진 야채와 김치와 김가루에 치즈가 숨어있었습니다4명이서 그 많은 메뉴를 먹고 2인분 주문한 것을 바로 후회했거든요 하지만 고소하게 볶은 치즈김치볶음밥마저도 너무 맛있더라고요숯불닭볶음탕의 진한 양념에 치즈를 넣고 볶으면 자극적이거나 느끼하지 않았어요.배가 불러서 더이상 못먹겠다던 우리 일행 모두 밥 한알 남기지 않고 다 뜯어먹었습니다다시 봐도 군침이 도는 치즈김치볶음밥이네요, 아마 닭도리탕의 양념이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잔치국수 국물과도 잘 어울리는 볶음밥이었어요.회식이나 모임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양 많고 가성비 좋은 제주시청 맛집, 이도농원 숯불닭볶음탕을 비롯한 저희가 먹었던 모든 메뉴를 추천드립니다#제주시청맛집 #제주닭볶음탕맛집 #제주공항근처맛집 #제주도민맛집 #제주맛집 #이도농원제주시청점https://www.youtube.com/shorts/lslDx00hFtQ